학교 진도에 맞추어 자습서와 문제집을 위주로 공부를 하되 각 영역별 특징과 개념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특히 고전작품들은 현대어로 된 풀이를 반드시 학습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이해력과 어휘력을 높이기 위하여 자습서와 문제집에 등장하는 작품들을 교과서에 제시된 방법으로 구조적 분석을 시도하여 습득한 정보를 다져나가는 훈련이 되도록 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꾸준한 학습을 간과하고 있는데 중간, 기말고사의 경우 시험범위의 방대함으로 간혹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기는 것도 그 때문이라 할 수 있으므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적당하게 나누어 정기적으로 복습하여 실력을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하겠다.
평소에 문학 작품을 두루 감상하는 태도를 길러야 하며, 단순히 흥미 위주가 아닌, 작품을 음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고1이기 때문에 학교공부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며. 진도가 나간 부분을 중심으로 꼼꼼한 복습이 이루어 져야 한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만이라도 수능을 대비한 정리가 필요하다.
최근 수능에서 어휘 관련 문항이 크게 늘어난 것에서 알 수 있듯 고교 과정에서는 수준 높은 어휘력이 필요하다.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 사전 찾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하는 게 좋다 어휘력 향상을 위한 국어단어장 만들기는 내신대비만이 아니라 수능을 준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1 내신 국어 일반적인 공부법 정리
1. 글을 읽는 방법과 의의에 대해 공부한다.
국어의 경우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볼 수 있음
우선 수업을 열심히 들어서 선생님의 출제 경향과 수업 포인트를 체크함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는데 특히 예습은 간단하게 자습서의 내용을 훑어보거나, EBS강의를 시청하도록 하고 복습은 풍부한 자료를 이용하여 내신과 함께 수능대비가 되도록 해야 함. 교과서로 예습하고, 문제집으로 복습한다.
각각에 대한 설명이 아래에 다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공부법을 따로 적지 않으려 한다.
- 각 단원별 중심 내용 요약 정리하고 암기하기
- 모르는 어휘 뜻 찾고 암기하기
- 학교에서 배운 필기와 자습서의 설명을 이해하고 암기하기
문제를 풀어 공부한 내용 적용하기 국어 과목은 학생이 언어활동의 본질, 가치에 대한 체계적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습활동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국어 과목은 피상적이고 수동적인 이해에서 벗어나, 학생 각자의 능동적인 참여 학습이 요구된다.
국어와 관련하여 파편화된 문학적․언어적 지식을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학생 개인의 내신관리라는 일차적 목표도 달성하기란 어렵다고 생각한다.
1학년 학생들은 먼저 국어교과서의 개괄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각 단원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하나하나 달성해 나가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보통 학생들은 소단원 본문 독해에만 치중해 다양한 내신평가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다른 부분들을 주도면밀하게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공부 방법은 이전 교육과정까지는 어느 정도 효과를 봤을지는 모르지만, 다채로운 평가수단을 구비하게 될 앞으로의 교육과정에서는 좀 더 근원적이고 탄탄한 공부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대개의 학생들은 각 대단원에서 요구하는 학습목표에 무관심하다. 그러나 대단원의 출발은 학습목표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
대단원 서두의단원의 길잡이는 대개 추상적인 진술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경우 시중 자습서를 활용하여 대단원에서 집중적으로 학습할 핵심원리를 짚고 넘어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목표가 생기면 소단원 재제를 바라보는 눈도 달라지게 될 것이다.
2. 글의 구조와 파악을 해야 한다.
다음은 소단원 제재를 통해 단원의 핵심원리를 실현해 가는 단계이다.
중학시절보다 낯설고 수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재미와 호기심,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접근하다보면 나름대로 얻어갈 수확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한 만큼 얻어가는 일반적 원리라 생각된다.
이때 본문 정독은 두말할 것도 없다.
본문정독은 학교 수업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수업 전에 본문을 읽어가며 소단원 단락정리를 비롯해서 대의를 정리하는 것은 독해 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미리 구조화한 본문을 가지고 학교 수업에 임하면 비판적이고 적극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대개 학교 수업은 본문독해와 함께 본문 중간 중간에 제시된 학습활동을 함께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수업 중 수동적인 필기에 급급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미리 읽은 본문을 비판적인 사고를 동원, 꼼꼼하게 구조화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수업 중 학습활동을 진행해 나가는 데에 선생님들은 만족할만한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참여해야 한다.
자꾸 손을 들고 의문을 제기하고, 질문에 대한 자신의 논리를 가져야 한다.
참여빈도가 수행평가와 직결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수행평가와 관련하지 않더라도 학습활동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학습활동은 반드시 중간 기말고사에서 문제로 응용되기 십상이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제시한 답 이외에도 자신이 생각한 답을 노트하고 참고서 등의 다양한 답안을 활용하여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