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공감 표현하기
행동목표 :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받아들이며 분명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적 비언어적 방식을 선택한다. 학생들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확인하고 받아들이며 상황단서와 행동단서를 사용해서 이런 감정에 접근한다.
단원지도
1 필요성 확인하기 :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감정이 행동을 동기화하는 효과를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2. 주제 도입하기 : 매니저는 다음의 이야기를 말해준다.
Case 1
“ 수영이와 영민이는 사회과목을 듣고 싶지 않았지만 그 이유를 분명하게 생각해 낼 수 없었습니다. 수영이는 선생님을 좋아했지만 그 수업을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오늘 시험을 보기로 했는데 수영이와 영민이는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체육시간에 선생님이 공을 가지고 체육활동을 하라고 하는 틈을 타 몰래 여자 탈의실에 들어가 보자고 수영이가 제안하자 영민이는 승낙하여 상자밑에 숨어서 있던중에 어두워 불을 켜다 그만 큰불이 나고 말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친구들을 구한 영웅이 되어 버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전후 사정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그만 두 영웅에게 이미 표창장을 건의했다고 합니다. 각자의 입장은
어떨까요 그 감정에 대해 말해 봅시다.
3. 기술요소 확인하기 :
칠판이나 게시판에 다음의 기술요소를 적어 놓는다.
A. 내 자신의 감정을 확인한다. (공포스러운, 혼란한, 고양된)
B. 감정의 강도를 구분한다. (슬픈, 격노한, 행복한, 황홀한)
C. 감정을 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인지를 결정한다.
D. 감정을 전한다. (만일 필요하다면)
E. 단어와 적절한 행동을 선택한다.
F. 다른 사람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인다.
G.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받아들인다.
H. 자신이 받아들였음을 표현한다.
4. 기술시험 보이기 :
주제 도입하기에 나왔던 이야기를 이용한다. 매니저는 수영이와 영민이의 역할을 수행할 학생을 선발하고 교장역할을 매니저가 해보고 그 다음에는 돌려가며 해본다. 나중에는 각자의 바른역할에 대해 매니저는 설명해 준다.
5. 행동 시연하기
A. 선발 : 매니저는 역할놀이를 하기 위해 2-3명으로 구성된 몇 집단을 선발한다.
B. 역할놀이 :
시나리오-매니저는 두 학생들에게 시험지를 되돌려 준다. 대게 F나 D를 받았던 한 학생은 이 시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학생의 친구였던 다른 학생은 대게 1등이었지만 이번 시험에서 F를 받았다. 같은 반이 아닌 세 번쨰 학생은 둘 모두와 친하다. 두명은 서로서로와, 교사와, 둘 다 알고 있는 세번째 친구와 상호작용한다. 두 번쨰 집단에게는 역할놀이를 하는 사람들을 관찰해서 기대된 감정과 표현된 감정을 확인하고 명명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C. 완료 :
각각의 역할놀이 후에 올바른 행동을 강화하고 적절한 행동을 확인하고 수정하여 역할놀이를 다시한다. 만일 수정할 것이 없다면 역할놀이를 완료한다.
D. 강화물 :
말로 혹은 행동으로 (미소, 등 두드리기) 칭찬을 한다.
E. 토론 :
이야기와 역할놀이에서 표현된 감정에 대해 토론한다. 서로 다른 인식과 해석으로 인해 감정은 서로 다르거나 모순적인 것일 수도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타인에 감정에 대해 민감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 토론한다.
6. 연습하기 :
매니저는 “감정은 감추어져 있어요” 활동시트를 나누어 준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결과들을 비교한다. 학생들은 활동시트를 완성해서 매니저에게 제출한다.
7. 독자적으로 사용하기 :
학생들은 “내 감정 표현하기” 활동시트를 집에 가져가서 사건, 감정, 행동, 결과들을 기록한다.
8. 지속하기 :
매니저는 관련상황이 발생하면 기술의 필요성을 계속해서 지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