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학의 신 고등 공통수학 1 답지 자료
교재 소개
최상위권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수학의 신은 꽤 알려진 교재다. 개인적으로 수학의 신 고등 공통수학 1 a문제집을 처음 접했을 때 느낀 점은, 불필요한 설명이 정말 없다는 것이었다. 개념 정리 부분만 봐도 다른 심화 교재들처럼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핵심만 짚어주고 바로 문제로 넘어가는 구성이라서, 이미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들에게는 시간을 아껴주는 효과가 있다. 문제 난이도는 단계별로 올라가는데, 처음엔 ‘이 정도면 할 만하네’하다가도 뒤로 갈수록 손이 멈추는 문제들이 등장한다. 실전 감각을 키우겠다는 의도가 분명하게 보이는 구성이다.
2025 수학의 신 고등 공통수학 1 답지
단원 목록 / 출제 포인트 요약
다항식 인수분해 공식 활용과 나머지정리 응용 문제가 주로 나온다. 특히 항등식 조건을 이용한 미정계수 결정 문제는 매년 출제되는 단골 유형이다.
방정식과 부등식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 관계, 절댓값을 포함한 부등식 영역 문제가 핵심이다. 근의 분리 조건이나 판별식 활용 문제에서 실수가 자주 나온다.
경우의 수 중복조합과 분할 문제가 어렵게 출제된다. 조건부 경우의 수나 여사건 활용은 반드시 연습해둬야 한다.
행렬 행렬의 거듭제곱, 역행렬 존재 조건 문제가 자주 등장한다. 연립방정식과 연계된 문제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직접 풀어본 후기
작년에 이 교재로 공부한 학생 한 명이 기억난다. 모의고사에서는 2등급을 유지하던 학생이었는데, 개념은 알지만 킬러 문제 앞에서 번번이 막혔다. 수학의 신을 권했을 때 처음엔 “문제 수가 너무 적지 않냐”고 물었다. 맞는 말이었다. 다른 심화서에 비해 문제 수는 확실히 적다. 대신 한 문제 한 문제가 무게감이 있다. 그 학생은 하루에 한 챕터씩, 오답을 정리하며 천천히 진도를 나갔다. 두 달 정도 지났을 때 변화가 보였다. 문제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해야 할까. 조건을 분석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어떤 개념을 적용해야 할지 판단하는 시간이 줄었다.
또 다른 학생은 이미 1등급이었지만 안정감이 부족했다. 쉬운 시험에서는 만점을 받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실수가 나왔다. 이 학생에게는 시간 제한을 두고 풀게 했다. 수학의 신 문제들은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시간에 쫓기면 더 집중하게 된다. 실전처럼 긴장감을 유지하며 푸는 연습이 됐고, 결국 수능에서도 흔들림 없이 1등급을 받았다. 교재 자체가 정답을 주는 건 아니지만, 제대로 활용하면 분명 실력 향상의 발판이 된다.
아래 답지와 해설을 연결시켜 놓았으니, 오답노트와 해설 풀이과정을 위한 활용에만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라며, 혹여 답지가 열리시지 않는 분들은 구글 앱스토어나, 애플 스토어에 방문하시어 무료 PDF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다시 휴대폰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