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EBS 수능특강 과학탐구영역 지구과학1 답지 자료
교재 소개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EBS 수능특강 과학탐구영역 지구과학1 문제집은 여전히 중요한 교재다. 올해도 교육과정의 핵심을 담으면서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기본 교재로 활용할 만하다. 다만 이 책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사용설명서부터 문학 연계 기출, VOCA 1800, 영어 서치라이트까지 함께 병행해야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게 현장에서의 평가다. 특히 간접 연계 방식이 확대되면서 수능특강만 달달 외운다고 되는 시대는 지났다. 개념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험 결과를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실전에서 변형 문제를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는다.
2025 EBS 수능특강 과학탐구영역 지구과학1 답지
단원 목록 / 출제 포인트 요약
고체 지구
판 구조론과 지구 내부 구조, 지진파 분석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단순 암기보다 그래프 해석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어서 P파와 S파의 속도 변화를 정확히 읽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기와 해양
대기 순환과 해수의 순환 체계를 연결해서 이해해야 한다. 기압 배치에 따른 날씨 변화, 엘니뇨와 라니냐 같은 해양 현상은 거의 매년 출제되는 단골 주제다. 용승과 침강, 표층 해류와 심층 해류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자.
우주
별의 진화와 HR도, 외계 행성 탐사 방법이 중요하다. 특히 도플러 효과를 이용한 시선 속도 측정 문제는 계산이 포함되기 때문에 공식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우주 배경 복사와 암흑 물질 관련 내용도 최근 트렌드다.
직접 풀어본 후기 or 학생 사례
작년에 이 교재로 공부했던 한 학생은 처음엔 개념 설명이 너무 길어서 집중이 안 된다고 했다. 실제로 수능특강은 설명이 상세한 만큼 문장이 길고 서술적이라 중위권 학생들이 읽다가 지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는 개념 부분을 읽을 때 형광펜으로 핵심 키워드만 표시하고, 여백에 한 줄 요약을 직접 써보라고 조언했다. 그 학생은 실험 과정을 노트에 따로 정리하면서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스스로 설명해보는 연습을 반복했다. 문제를 풀 때도 단순히 답만 찾지 않고, 선택지마다 ‘이 개념이 어떻게 적용됐는가’를 여백에 적었다.
두 달 정도 이런 식으로 공부하니까 모의고사에서 문제 유형이 바뀌어도 당황하지 않게 됐다고 한다. 수능특강의 장점은 자습서처럼 쓸 수 있을 만큼 설명이 충실하다는 거고, 단점은 문제 수가 적고 구성이 단조롭다는 점이다. 부록의 과학용어사전은 생각보다 유용하니까 모르는 용어가 나올 때마다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다만 이 책만으로는 실전 감각을 키우기 어렵기 때문에 기출문제집이나 사설 모의고사를 병행하는 게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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